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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김병지 부부, 타이페이 한인 어린이들에게 학습용품 기증

 

‘김병지스포츠문화진흥원’의 김병지 이사장과 아내인 현대미술가 김수연 씨가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와 힘을 모아 타이페이 한국학교 유치원 어린이들에게 학습용품을 기증했다고 11월 20일(화) 밝혔다.

이들은 지난 5월 5일 ‘어린이 날’을 맞아 일본 오사카의 학교법인 백두학원 건국유치원에 학습용품을 기증한 후, 이번에는 ‘UN 세계 어린이 날(11월 20일)’을 기념하여 또 진행한 것이다.

이번에 기증한 학습용품은 장구와 소고, 한삼 등 전통공연 소품과 한국 전래동화 전집 등 책자, 크레파스 및 스케치북 등 미술용품까지 한국의 문화와 역사 교육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이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경덕 교수는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동포 어린이들에게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심어주는 교육은 매우 중요하다. 이런 교육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기증은 김수연 작가의 개인 전시회 작품판매 수입과 김병지스포츠문화진흥원의 기부금으로 이뤄졌다.

이에대해 김병지는 “은퇴후 진흥원을 설립한 목적이 스포츠와 문화, 그리고 예술을 통해 세상에 조금이나마 이로운 일을 하기 위해서 였는데 이번 일을 통해 재외동포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되서 기쁘다”고 밝혔다.

또한 김수연 씨는 “미술을 하는 사람으로서 재외동포 어린이들에게 미술을 통한 한국의 문화와 역사교육, 그리고 정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들은 향후 전 세계에 퍼져 있는 재외동포 어린이들에게 한국 문화와 역사 교육에 필요한 학습용품들을 지속해서 기증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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