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청보람회(회장 박성애)에서는 지난 11월 17일(토) 보람회 회원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하여 통영일원으로 문화탐방을 다녀왔다.

참석한 회원들은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일상의 피로를 해소하고 늘 바쁜일정에 가져보지 못한 여유를 만끽하며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박성애 회장은 “자연이 준 선물로 내몸과 마음이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다시 일상으로 복귀하여서는 여성공직자들의 따뜻하고 섬세한 행정추진으로 보다 나은 구미를 위하여 지역사회의 봉사자로서의 맡은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2001년에 결성된 보람회는 구미시청 산하부서에 근무하는 6급이상 여성공무원모임으로 현재 145명의 회원이 있으며 시민에 대한 성실한 봉사자로서 본연의 업무 외에도 각종 봉사활동과 매년 5세대(75세대 1,760만원)의 어려운 이웃에게도 사랑의 성금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사회봉사를 실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