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동동(동장 강신석)에서는 11월 15일(목) 오전 5시 30분부터 새마을남녀 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이정헌, 부녀회장 김미정)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동고등학교에서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과 가족들을 위한 차 봉사를 실시하였다.
회원들은 이른 아침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험생과 가족 등 약 500여명에게 따뜻한 차를 나누어주고, 격려의 말을 전하며 훈훈한 시험장 분위기를 만들었다. 인동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10여년전부터 이 같은 행사를 마련해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강신석 인동동장은 우리 지역을 이끌어 갈 미래의 인재들에게 차 봉사를 실시하는 인동동 새마을남녀지도자들을 격려하고, 수험생들에게는 “수능시험을 위해 오랫동안 힘들게 준비한 만큼 수험생들이 긴장하지 않고 편안한 마음으로 시험을 치러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는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