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량동(동장 전명희)에서는 11월 15일(목) 오전 6시 30분부터 도량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최석진)회원, 새마을부녀회(회장 서묘순)회원,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구미고등학교와 구미여자고등학교 앞에서 수험생과 가족들을 위해 따뜻한 차 봉사를 실시했다.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은 매년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준비한 커피와 녹차 등을 수험생과 가족들에게 제공하여 긴장과 추위로 얼어붙은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풀어주어 시험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전명희 도량동장은 수험생들을 위해 새벽부터 성의를 다해 봉사한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수험생들에게는 “긴장하지 않고 편안한 마음으로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기를 바란다”고 격려의 인사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