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대구취수원 이전에 대한 구미시장 입장 표명]

낙동강 전수계의 물관리를 위한 통합적인 용역 시행
취수원 이전이 아닌 폐수 무방류시스템 도입을 위한 기술용역 시행

장세용 구미시장은 2018년 11월 5일(월) 오후 5시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전 공직자가 참석한 정례회의에서 대구취수원 이전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지난 10월 18일(목) 국무총리 공관에서 국무총리, 대구시장, 울산시장, 구미시장, 환경부관계자가 참석한 비공개 오찬에서 「낙동강 전수계의 물관리를 위한 통합적인 용역 시행」과 「취수원 이전이 아닌 폐수 무방류시스템 도입을 위한 기술용역 시행」을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는 대구 취수원 문제가 아니라 대구, 구미, 울산, 부산 등 낙동강 전반에 걸친 맑은 물 공급 차원의 합의였다고 강조했다.

 

또한, 장 시장은 지난 취임 전 6월경 권영진 대구시장과 회동을 갖고 취수원 이전 문제는 구미시장이 결정할 사항이 아니며, 대구시에서 구미시민을 몰아붙이는 것에 대해 항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1월 5일(월) 국회 예결위에서 이낙연 국무총리는 “취수원 이전이 수년 동안 안됐기 때문에 그에 대한 대안으로 합의한 것이 무방류시스템의 기술용역이고, 그것만으로 안 되기 때문에 낙동강 수계 전체에 대한 물관리 용역까지 포함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