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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제11회 아줌마 대축제’ 성황리 개최

매력적인 여성! 행복한 여성! 당당한 여성이 한자리에~

경상북도는 10월 19일(금)부터 10월 21일(일)까지 3일간 대구 두류공원에서 아줌마들이 스트레스를 풀고 매력적인 여성, 행복한 여성, 당당한 여성이 되기 위한 ‘제11회 아줌마 대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10월 19일(금) 열린 개막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해 대구시 행정부시장, 시장·군수와 국회의원 등 대구·경북의 주요 기관단체장과 시민 2천여명이 함께 해 대성황을 이뤘다.

 

이번 축제는 경북과 대구지역 아줌마 10,0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장기자랑, 가요제, 사랑의 경매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도농 간 우의와 화합을 다지는 축제로 매년 다양한 체험·참여행사가 함께 열려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축제 연계행사로 열리는 우리농산물 큰잔치에는 경북 23개 시군과 대구의 우수 농·특산물 250여개 품목을 소비자들에게 전시·판매한다.

 

특히, 경북과 대구에서 생산되는 신선하고 우수한 농·특산물을 소비자에게 저렴하게 공급하는 직거래장터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성축제인 아줌마축제가 동시에 열려 지역 농·특산물의 판매효과를 높이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하는 소통‧상생의 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축제를 통해 경북과 대구가 한뿌리 임을 다시 한 번 느꼈다. 이번 행사의 주인공인 아줌마들이 평소가지고 있는 모든 스트레스와 걱정거리를 털어버리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우리 농업‧농촌에 커다란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역 농·특산물을 많이 애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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