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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안봉사단, 불우이웃돕기 자선바자회 성황”

‘수익금 전액 강동요양병원 전달’
‘한 송이 꽃보다 더 아름답고 싱그러운 봉사’

정안 봉사단(회장 김성애, 단장 김석영, 총무 신화숙)에서는 2018년 10월11일(목)「불우이웃 돕기를 위한 바자회」를 구미시 인동동소재 강동요양병원 3층 테라스에서 개최했다.

이날 바자회는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정을 나누기 위한 것이다.

갑자기 기온이 떨어져 차가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20여명의 봉사단원이 한 달 동안 준비한 의류, 신발, 가방, 도서, 악세사리, 그릇, 지갑, 벨트, 완구류, 수제비누, 매실청, 석고 방향제 등을 판매하고, 행사 하루 전에 밤잠을 설쳐가며 준비한 소고기 국밥, 해물파전, 부추 감자전, 떡볶이, 순대, 어묵, 식혜, 한방차, 주스, 커피를 참여한 시민들에게 제공하여 따뜻한 정을 나눴다.

정안봉사단은 지난 8월 19일에도 강동요양병원에서 첫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각박하고 삭막한 사회현실에 살만한 세상을 만들겠다.” “따뜻한 사랑을 적극 나누고 실천하는 이웃들이 되겠다”는 김성애 회장의 창단취지에 따라 ‘꽃처럼 풋풋하고 생동감을 주는 봉사단’의 활동이 다채롭다.

특히, 바자회에는 지역의 어린이, 강동요양병원 어르신과 김경훈 민주평통 자문위원, 전희원 경운대 교수가 참여했으며, 주성돈 지구촌봉사단 회장이 재능기부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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