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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공과대학교, ‘2018 산·학·연 보유기술&기업지원 나눔 장터’ 성황리 개최

지역 기업과 보유기술 이전 협약 체결
기업지원 설명회로 다양한 기업지원 제도 공유

금오공과대학교(총장 이상철)가 10월 11일(목), 구미코에서 기업체 및 공공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 산·학·연 보유기술&기업지원 나눔 장터’를 개최했다.

 

금오공대 LINC+사업단(단장 김학성)이 구미전자정보기술원,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시행한 이번 행사는 금오공대의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금오공대 LINC+사업단을 비롯해 이번 행사에 참여한 기관들은 각 기관에서 개발한 신기술을 발표하고 다양한 기업지원 제도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국방과학연구소, 한국전기연구원 등 공공연구기관을 비롯해 영남대와 금오공대 산학협력단, 그리고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경북지역사업평가단, 국방기술품질원 구미국방벤처센터 등 기업지원 기관들이 참여해 지역 기업의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논의했다.

 

금오공대는 김영형 IT융합학과 교수가 개발한 ‘3축 제어 기능이 구비된 모듈 교체형 다기능 장치’기술 관련 ㈜엔디케이(대표 김성수)와 기술이전 협약을 맺으며 산학연 보유기술 나눔 장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김성수 ㈜엔디케이 대표이사는 “그동안 기업의 애로사항을 금오공대 LINC+사업단의 올셋(AllSET) 기업지원을 통해 해결할 수 있었다”며, “이번 기술이전을 바탕으로 기업 경쟁력 향상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학성 금오공대 LINC+사업단 단장은 “6회를 맞이한 올해는 보다 성공적인 기술이전 사업화를 위해 기업지원 관련 설명회도 병행했다”며, “지속가능한 산학협력으로 지역사회와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오공대 LINC+사업단은 앞서 지역 산업체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아이디어 사업화를 위한 필요 기술에 대한 연구기관을 사전에 연결, 현장상담을 통한 원스톱 기술사업화를 가능케 해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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