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서장 전우현)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9월 21일(금) 오후 구미 새마을 중앙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고향집 주택용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우현 구미소방서장, 윤창욱 도의원을 비롯해 직원 35명, 원평동/송정동 남·여 의용소방대원 50여 명, 기타 관계자 13명과 함께 추석 명절을 대비한 제사물품과 농산물, 생활용품 등을 구입했다.

또, 전통시장을 찾은 이용객과 시장상인들에게 화재예방 홍보 전단 배부, 설맞이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 소방차 통행로와 비상구 물품적재 금지 등의 안전사항을 당부했다.

전우현 구미소방서장은 “이번 캠페인과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의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 기간 동안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