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장세용)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9월 17일(월) 시청 3층 상황실 에서 14개 읍면동 맞춤형 복지팀 사례담당 공무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사례관리 진행 및 사례연구를 위한 2018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한부모 가구의 건강회복을 위한 자립 및 자활방안 마련, 청장년 1인 가구의 취업관련 방안 등에 대한 위기가구의 효과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논의가 있었으며, 아울러 공공사례 수퍼바이저「전국 네트워크 사례관리 수퍼비전」참여중인 (전문 교수를 포함한 전국 5개 지역) 고난도 및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사례에 대한 이해를 돕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었다.

맞춤형 복지팀은 내방 상담 위주에서 탈피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방문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읍면동 지역 사회보장협의체를 운영 하는 등 통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에 처해 있는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서비스 연계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진희 사회복지과장은 “사회 변화에 따라 복잡, 다양한 사례대상 유형이 지속적 증가 추세에 있어 읍면동 유형별 사례공유를 통하여 주요발전 과제를 모색 하고, 공동학습으로 업무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에게 복합적인 문제를 찾아 메워주고 그들에게 힘이 되어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 라고 밝혔다.

통합사례관리사업이란? 복합적인 욕구가 있으나 스스로 해결방법을 강구하기 어려운 중장기적 개입이 필요한 위기가구로, 지속적인 상담과 다양한 복지서비스 문제해결과 주체적인 사회적응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주위의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구미시 희망복지지원단(전화480~5161~3)또는 읍면동 복지행정센터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