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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서울지사장에 첫 외부인사 영입

9월 7일자, 김외철 前 국무총리비서실 정무기획비서관 임용

경상북도는 최근 공모절차를 거쳐 신임 서울지사장에 중앙-지방간 두터운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김외철 前 국무총리비서실 정무기획비서관(50세)을 지난 9월 7일자로 임용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용은 민선 7기를 맞아 서울지사의 조직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고, 국회 및 중앙부처 협력네트워크 구축 분야에 유능한 인재를 영입해 조직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기존 서울지사장 직위를 개방형으로 지정 하였으며, 공개모집 절차에 따라 서류 및 면접전형과 인사위원회 추천을 거쳐 김 지사장이 최종 합격했다.

 

신임 김외철 서울지사장은 지방서기관 개방형 4호로, 앞으로 국회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국비확보 활동 지원, 중앙부처 도정시책 홍보, 재경도민회 및 시군향우회 지원, 투자유치 유망기업 발굴, 현업부서 수도권 활동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 지사장은 국회 정책연구위원, 국무총리비서실 시민사회비서관, 정무운영비서관, 정무기획비서관 등을 역임하였고, 국무총리비서실 재직 시 대국회 및 정당 소통과 협력 업무에 적임자라는 평을 들었으며, 오랜 경험과 인맥을 통해 경북도와 국회, 중앙 간 국책사업과 도정 핵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대․내외 가교역할의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김 지사장은 대구 출신으로 특유의 친화력과 소탈함으로 대내외 관계가 원만할 뿐만 아니라 팀워크와 업무 효율성을 중시하고 신속․정확한 의사결정을 위해 직원들과의 소통에도 남다른 관심을 쏟는 등 협상력과 추진력이 뛰어나다는 정평이 나 있으며 달성고등학교, 경북대학교 사법학과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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