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경북중소기업·중소상공인협회 구미지회(회장 강태훈)에서 지난 9월 7일(토) 오후 2시에서 8시까지 금오산 대주차장에서 「2018 소상공인 정보나눔 페스티벌」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구미시 소상공인들에게 경영상 필요한 법률상담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각종 정부시책을 안내하는 홍보부스 등을 준비하였다. 또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함께 하는 소상공인들의 화합시간도 마련함으로써 뜻 깊은 행사로 추진되었다.

상세내용을 살펴보면

알릴거리 - 구미대학교와 소상공인진흥공단, 경북신용보증재단에서 세무, 회계, 노무 법률상담 및 정책자금 홍보 등 정보 교환

팔거리 - 소상공인회원들의 제품을 홍보, 판매

먹거리 - 치맥을 준비하여 상호간 친목을 도모

즐길거리 - 비누만들기, 스포츠맛사지 등 체험 등

지역의 소상공인들이 다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다.

본 행사를 주최한 강태훈 회장은 “처음으로 실시하는「소상공인 정보나눔 페스티벌」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정보를 교환하고, 상생의 발전을 모색 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모티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등 경제여건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여러분들이 자발적으로 역경을 극복하고자 하는 모습들에 감사하고 또한 이번행사를 계기로 지역 내 소상공인들 더욱 화합하여 구미를 위해 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격려의 말씀을 전하였다.

한편, (사)경북중소기업·중소상공인협회구미지회는 2006년 발족하여, 13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