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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탄소산업발전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발전협의회 회칙 개정 및 운영위원단 선출 합의
구미탄소산업 발전 방안 논의 등 구미탄소산업 추진현황공유

구미탄소산업발전협의회(협의회장 박서진 도레이첨단소재 복합재료 사업 본부장)는 2018년 9월 7일(금), 구미상공회의소 3층 대회의실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정기 총회에서는 협의회 회원을 대상으로 탄소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 탄소성형부품 상용화 기반 구축사업, 기업 지원 R&D사업을 포함한 구미시 탄소산업 전반에 관한 설명이 진행되었으며, R&D 사업에 지역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협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마련하기로 하였다.

또한, 구미 탄소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었으며, 제안된 의견의 타당성을 검토하여 시에서는 내년도 탄소산업 정책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협의회는 조직 발전과 전문성 강화를 위하여 운영위원단을 구성·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정기 총회에 참석한 장세용 구미시장은 “공업도시 생명주기는 한계가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 한계를 어떻게 슬기롭게 대처하느냐가 도시생존의 핵심 키워드이다. 구미시는 미래 신소재산업인 탄소에서 그 대안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구미는 제조업을 기반으로 하는 산업도시로 기존 산업과 탄소산업의 융복합으로 구미의 100년의 먹거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는 당부의 말씀을 참석한 회원들에게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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