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장세용)가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옥외광고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하고, 9월 4일(화) 오후 2시에 시립중앙도서관 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8월 24일부터 8월 28일까지 접수한 결과 성인부 창작부문 20점, 대학생 디자인부문 20점, 초등부 그림부문 113점 등이 150여점이 접수되어 지난 8월 31일 작품심사를 마쳤다.

작품심사는 대학교수 등 옥외광고, 디자인분야 전문가로 구성되어 참신성과 창의성 등 심사를 통해 총20점의 작품을 선정하여 9월 4일 시립중앙도서관 회의실에서 시상하고, 시상식 후 9월 3일 ~ 9월 7일까지 시립중앙도서관 로비에서 작품 전시회를 가진다.

또한 우수작품들은 제23회 경상북도옥외광고디자인공모전에 출품할 예정이다. 지난해 출품한 작품 29점(금상 3, 은상 3, 동상 6, 입선 17)이 입상하여 올해에도 좋은 성과가 있을것이라 기대한다.

구미시는 옥외광고디자인공모전으로 다양한 창작광고물과 대학생들의 수준높은 디자인, 초등학생들의 동심으로 바라본 간판을 통해 옥외광고의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전하고 바람직한 광고문화 정착과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하여 매년 옥외광고디자인 공모전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