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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해마루중학교 3학년 김재윤군, 한국정보올림피아드 경북 최우수 성적

소프트웨어 인재 교육의 산실 해마루중학교

경북 구미 해마루중학교(교장 우동식)는 김재윤(3학년)군이 지난달 21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제 35회 한국정보올림피아드 대회에서 중등부 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은상 수상은 경상북도 최우수 성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이날 대회에는 전국 7200여명의 응시생 중 17개 시‧도별 지역대회를 통과한 초‧중‧고교생 총 758명이 참가해 컴퓨터 알고리즘 구현능력을 겨뤘다.

 

영광의 수상을 한 김재윤군은 지난 지역대회 예선에서 경상북도 중학생 중 대상을 수상하여 전국대회에 진출하는 뛰어난 재능을 보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한 한국정보올림피아드는 그 동안 컴퓨터 프로그래밍 분야 전국 최고 권위를 가진 대회로서 소프트웨어(SW)인재 발굴의 산실 역할을 해 왔으며, 내년부터는 온라인에서 SW평가가 이루어지는 팀 기반 알고리즘 대회로 개편될 예정이다.

 

지도를 맡은 정미경 교사는 “재윤이는 평소 수학과 과학, 컴퓨터 프로그래밍 등 고난도 문제 해결에 도전하는 모험심 강한 학생으로 평소 노력에 따른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더 없이 기쁘다”라고 전했다.

 

한편, 해마루중학교는 소프트웨어 선도학교로서 소프트웨어(SW) 교육이 범교과적 교육으로서, 미래를 살아갈 아이들에게 컴퓨팅 사고(Computational Thinking)를 길러주기 위한 공교육 중심의 SW교육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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