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진정한 글로써 시민과 소통하며 행정신뢰도를 쌓아가고 있다.

김천시(시장 김충섭)에서는 올바르게 시정을 알린다는 취지에서 연설문 작성 전문공무원 양성교육을 시작했다. 지난 8월 22일(수)부터 시작된 교육은 연설문 작성에 기본 소양을 갖춘 7,8급 공무원(14명)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정확한 시책전달과 시정홍보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직 사회상(像)을 구현하고, 갈수록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행정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행정가를 육성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강의는 연설문 작성원칙·구조화·해석과 표현, 쉬운 단어쓰기 등의 주제로 총5회(주1회)에 걸쳐 1개월간 진행되며, 이번 교육은 기존의 형식과 틀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생각력』과 『기획력』강의로 유명하며, 전국 대기업 등에서 경험이 많은 김철수 강사를 특별초빙 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연설문은 시장을 홍보하는 것이 아니라 김천시가 시민에게 줄 수 있는 행정에 대한 책임과 신뢰라고 생각한다”며, 교육 대상자에게 올바르고 명확한 시책 홍보로 미래가 있는 김천 건설에 앞장서주길 당부하였다.

한편, 김천시는 교육 후 포상 등의 인센티브와 전문 교육훈련기관 입교, 관련 부서배치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연설문 스페셜리스트』육성에 모든 노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