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평1동(동장 강황진) 국빈대반점(대표 최상필)에서는 8월 8일(수)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맛있는 나눔 ‘천원의 행복’ 8월 행사를 가졌다.
국빈대반점 ‘천원의 행복’은 매월 둘째주 수요일마다 식당에 방문한 손님들에게 자장면을 1,000원에 제공하고 그 수익금을 어려운 가정에 물품으로 후원하거나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하는 행사로, 2014년부터 현재까지 매달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자장면을 맛본 어르신 중 한 분은 “1,000원으로 맛있는 자장면을 먹을 수 있어서 행복했고 또한 그 돈이 저소득 주민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따뜻해진다”라며 “앞으로 취약계층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주변을 돌아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