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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 할매‧할배 무더위 쉼터 현장 방문

3일(금) 오후, 안전취약계층 건강 직접 챙기며 폭염피해 최소화에 총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8월 3일(금) 오후 안동시 신세동 경로당 무더위 쉼터를 찾아 어르신들의 건강을 직접 챙기며 폭염으로 인한 어려움이 없는지 불편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무더위 쉼터 방문은 경북 소방본부 ‘119사랑봉사단’안심 돌봄서비스와 연계하여 안전취약계층의 폭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했다.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소방행정자문단으로 구성된 119사랑봉사단은 폭염이 종료될 때까지 도내 무더위 쉼터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혈당·혈압·체온 등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교육하는 한편 소방시설 점검, 생수 공급 등 안심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폭염 속에서도 도민의 안전을 위해 직접 현장에서 활동하는 소방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폭염이 장기화됨에 따라 할매‧할배 등 안전취약계층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책을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이 지사는 지난 8월 1일(수)에는 경산소방서를 찾아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논의하는 등 폭염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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