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원장 김인한)은 7월 27일(금)부터 8월 17일(금)까지 21일간에 걸쳐 경상북도교육청 소속 초등학교 2급 정교사 244명을 대상으로 초등1급정교사자격연수(하계)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단에 선 지 3년 이상의 초등학교 2급 정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108시간의 연수를 이수한 교사들에게는 교직 생애의 첫 전환점인 1급 정교사 자격이 주어진다.

특히, 이번 연수는 연수생간의 집단지성을 통해 협업 능력을 신장시키는 분임활동을 강화하고, 실무 중심의 참여식 연수를 운영함으로써 1급 정교사로서의 전문성 향상과 중견교사로의 성공적 안착을 돕게 된다.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은 특강을 통해 “학교가 지식을 넘어 아이들의 삶을 준비하는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1급 정교사 자격을 취득하고 학교로 돌아가면 부족한 아이라도 언젠가는 꽃을 피울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을 해 달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