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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ㆍ예술

칠곡군, 칠곡인문학마을 ‘마을활동가 교육’ 진행

인문학의 도시 칠곡군은 7월 12일과 오는 19일 칠곡인문학마을 차세대 리더발굴을 위한 마을활동가 교육을 진행한다.

 

마을활동가 교육은 신규인문학마을을 4개소를 포함한 26개소 인문학마을활동가와 인문학마을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마을공동체를 활성화 시킬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찾아보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 7월 12일(목) 진행되었던 1차 교육은 문화 숨 류정애 팀장이 ‘마을활동가의 역할과 자세’라는 주제로 마을활동가들이 마을의 가치를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방법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또 장정열 Liink Consulting Inc.수석은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활용하여 특색있는 마을자원을 활용하는 방법과 주민과 소통하는 다양한 기술을 전수했다.

 

오는 19일 2차 마을활동가 교육은 채성태(문화공간 싹 대표), 추미경(문화다움 대표), 정민룡(광주북구문화의집 관장)을 강사로 초청해 마을 스토리텔링, 마을문화기획 등 마을활동가의 역량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 형태로 실시된다.

 

2013년 9개의 마을로 시작한 인문학마을은 2018년 26개의 마을로 확장되었다.

지난 5년간 마을의 리더들은 꾸준히 역량을 키워오며 2015년부터 마을이 조합원인 칠곡인문학마을협동조합을 만들어 직접 인문학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100여명의 마을강사는 이웃이 스승이 되는 인문학마을의 모토를 만들었으며, 그 중심에는 사람과 사람, 마을과 마을의 연결고리로 마을활동가들이 자리하고 있다.

칠곡 인문학도시의 브랜드를 알리고 인문학마을의 정체성과 공동체 회복이라는 핵심 가치를 견고히 하는 마을활동가 역량강화 교육은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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