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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ㆍ예술

칠곡군, 행정안전부 국민디자인과제 선정 ··· 특교세 5천만원 확보


칠곡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18 국민디자인단 특별교부세 지원 과제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서비스디자이너 지원비 600만원과 특별교부세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6월 21일(목) 밝혔다.


군은 전국 226개 지자체가 응모한 과제 중 우리군의 ‘청년목수 회동디자인하다’ 과제가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통과하여 특별교부세 지원과제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금년 3월부터 청년목수학교를 열고 청년 목수를 양성하고 있는 칠곡군은 이번에 선정된 과제를 년말까지 차질없이 추진하여 왜관 캠프캐럴 인근 회동마을의 도시재생과 마을공동체 회복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칠곡군 국민디자인단은 앞서 지난달 24일에 발대식을 갖고 서비스 디자이너와 회동마을 주민, 청년목수, 공무원 등 12명이 함께 아이디어 회의와 토론 등으로 본격적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지원되는 특별교부세 5천만원은 회동마을 도시재생사업에 필요한 목공재료비로 전액 사용될 계획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국민디자인과제는 행안부에서 최종 선정되기까지 민·관이 머리를 맞대어 진행해왔기 때문에 좋은 과제가 발굴되었다 며 ”앞으로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서 우리지역 청년들이 목수라는 새로영역의 직업에 도전하고 지역 공동체 의식이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디자인단은 정책 수요자인 주민과 공급자인 공무원, 분야 전문가, 과제관리 총괄자인 서비스 디자이너가 정책과정 전반에 함께 참여해 공공서비스를 개발하고 발전시키는 국민참여형 혁신 정책모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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