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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후보, ‘유·보통합’ 논의 본격화 해나가야

같은 연령대의 어린이들은 차별 없이 공정한 혜택과 교육받을 권리 있어
어린이집과 유치원 보육기관의 관리와 지원체계를 하나로 통합하는 논의 서둘러야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후보는 6월 7일(목) 그간 경북어린이집연합회, 포항어린이집연합회 등과의 수차례 간담회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고 청취한 결과, 이제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대한 지원이 차별없이 공정하게 이뤄지는 ‘유·보통합’에 대한 논의를 본격적으로 열어나가야 할 시점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특히 임종식 후보의 ‘유·보통합’에 대한 논의는 장규열 (전)예비후보와의 정책을 중심으로 한 공조체제에 따른 결과물로서, “유치원과 어린이집 보육기관을 하나로 통합하려는 ‘유·보통합’ 논의는 꾸준히 추진돼 왔지만 십 수년째 정체되어 있다”며 “이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관할부처가 교육부와 보건복지부로 나눠져 있어 정부의 일관적인 지원이 부족해 그 피해는 교육현장에 있는 어린이와 학부모 및 어린이집 교육공동체에 고스란히 전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경북교육감 선거 임종식 후보는 “같은 연령대의 어린이들은 차별 없이 공정한 혜택과 교육지원을 받을 권리를 가질 뿐만 아니라, 이를 위해서 유치원과 보육기관의 관리와 지원체계를 통합하는 ‘유·보통합’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며 “이로 인해 모든 시설에서 양질의 교육·보육 서비스를 격차 없이 제공해 영·유아를 위한 올바른 시설이 갖춰지고 학부모 부담도 완화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임종식 경북교육감 후보의 ‘유·보통합’ 논의는 그동안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시설간 교육환경 차이로 인한 교육여건 극복과 학모들의 불편사항 등을 해소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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