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백승주 국회의원(구미시 갑)은 “오늘(6월 5일) 구미역 앞 택시기사님들과 아침 인사를 시작으로 선거운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백 의원을 만난 택시 기사님들은 구미역 1층 화장실 폐쇄로 발생하는 불편사항을 토로하며 조속히 재개방 되기를 요청했다. 이에, 백 의원실 관계자는 “구미역장에게 유선으로 문제를 제기했고, 1층 화장실 뿐만 아니라 구미역 시설물 개선 방안 마련을 협의해 나갈 것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백 의원은 구미개인택시조합을 방문하여 박희천 지부장을 면담했고, 박 지부장은 지역 경기 악화, 유사운수업체의 활동으로 택시업계가 큰 위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이미 경북 지역 대부분의 자치단체에서 시행되고 있는 공익광고 부착의 건이 구미시에서 조속히 처리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백 의원실은 “많은 기사님들이 자유한국당 후보를 지지하고 있으며, 백 의원을 비롯한 자유한국당 후보들은 구미 택시업계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여, 구미 시민들의 교통 편익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