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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중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지사 후보, 포항 MBC TV토론회 무산 관련 강하게 비판


포항MBC 주최 경북도시자 후보 토론회가 이철우 후보의 ‘불참’으로 무산되자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시자 후보가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특히, 오 후보는 “도지사 선거는 300만 경북도민을 대표하고 도정을 운영할 책임자를 검증하는 중요한 일인데, 특정 후보가 불참한다고 MBC 측이 토론회를 개최하지 않은 것은 도민 알권리를 무시하는 처사”라고 맹비난했다.

오 후보는 또, “자유한국당 이철우 후보 역시 이 토론회에 참석하지 않는 것은 300만 경북도민을 우롱하는 처사이자, 도지사 후보로서 자격이 없는 사람이다”고 했다.

또한, 오 후보는 “매번 선거 때 마다 자유한국당 등 보수 후보가 포항MBC 토론회에 불참한 것은 자만에 빠진 행위인데, 이번 선거에서 도민들이 이를 분명히 심판할 것이다“고 했다.

그는 또, “이 후보가 나올 경우 그동안 추락한 경북에 대해 타 후보로부터 집중적으로 공격을 받지 않기 위한 도피성의 치졸한 행위이다“고 말하고 ”이철우 후보가 당당하다면 즉시 방송토론회에 참가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포항 MBC 관계자는 “이철우 후보에게 여러 번 출석을 요구했지만, 불참의사를 보였다. 그러나 이 후보를 제외하고 토론회를 개최할 경우 방송국 측이 형평성을 잃었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고, 다시 한번 이 후보에게 출석여부를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일보는 6.13 지방선거와 관련하여 보도자료를 보내주시면 게재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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