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장석춘 국회의원(경북 구미시을)은 6월 4일(월) `19년도 구미시 현안사업의 원활한 국비 확보를 위해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한 기획재정부를 직접 방문하여 예산실장과 면담하는 자리를 가졌다.

기획재정부는 대한민국 경제정책의 합리적 조정과 국가재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는 역할을 하며, 그 중에서도 예산실은 우리나라 예산배분에 있어 실질적인 권한을 가지고 있는 부서이다.

장석춘 의원은 구윤철 기재부 예산실장과의 면담에서 먼저 ‘KTX 구미역 정차’를 강력히 건의하였고, ‘구미 고순도공업용수 중앙공급체계 구축시범사업’, ‘스마트서비스 융합밸리 조성을 위한 5G 테스트베드 구축’, ‘2020 전국체전 경기장 리모델링’ 등 여러 현안사업에 대해서도 국비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이 자리에는 백승주 의원(구미시갑)도 함께하여 구미시 발전을 위해 갑·을 국회의원이 힘을 합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장 의원은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관계부처와 전략적으로 접촉하며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면서 “앞으로도 구미시 현안사업 국비예산이 애초 요구안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구미시는 물론 경북도, 백승주 국회의원 등과 함께 긴밀히 공조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