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오중기 경북도지사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5월 22일(화) 구미를 방문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20%를 넘어선 오 후보에 대해 추 대표는 “경북지역에 민심변화가 일고 있다. 이는 경북보수층이 새로운 변화를 요구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추 대표는 “경북이 북방경제의 중심적 역할을 할 것이며, 경북 발전의 적임자는 오중기 후보뿐이다”고 강조했다.
이와관련, 오 후보도 지난 5월 21일(월) 포항시청 기자회견에서 “조만간 이철우 후보와 박빙을 이룰 것이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 날 추 대표는 오중기 후보와 구미지역 출마자 장세용 후보와 함께 지역 재래시장을 돌며 상인과 시민들에게 오 후보를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출마자들을 적극 지지해 줄 것으로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