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득환 더불어민주당 경북도의원 구미 제4선거구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김 후보는 “인동 지역에서 조상대대로 150여 년을 삶의 터전으로 이어왔습니다. 저는 구미 인동에서 자라 초∙중∙고 학창시절과 대학교 시절을 보냈고, 사회에 나와서는 늘 보이지 않는 곳에서 봉사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그러나 현실의 벽은 높았고 일개 시민의 힘은 너무도 미약했습니다. 내 고향 인동∙진미가 ‘더 잘살 수 없을까’, ‘더 발전할 수 없을까’,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하는 고민들에 대한 타는 듯한 갈증은 더해만 갔습니다”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러한 고민을 거듭하는 와중에 인동∙진미는 점차 침체되어갔습니다. 비단 내 동네의 침체뿐만이 아닌 구미 전체의 어려움이 찾아왔습니다.” “모든 역경을 혼자의 힘으로 극복할 수는 없습니다. 더 이상 늦어서는 안됩니다. 함께 힘을 모아 극복해야 합니다.”
또한 “지역침체의 뿌리에는 교육시스템의 미약함이 있습니다. 오랜시간 교육계에 몸담아 온 만큼 제가 가장 잘 알고, 또 잘 할 수 있는 부분이 교육입니다. 지역에서 사교육 18년의 경험 중에 구미지역 특히 인동 지역의 교육환경의 부족함을 지켜보며 너무나 안타까웠습니다. 교육환경미약으로 인한 지역 인재들의 이탈을 지켜보면서 교육으로써 봉사를 하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 후보는 “오랜 시간 인동∙진미와 함께해온 저는 누구보다도 지역의 다양한 문제점을 속속들이 알고 있습니다. 지역민의 한 사람으로서 똑똑히 보고 들으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고충을 돌보겠습니다.”
“지금 저는 좋은 기회를 만났습니다. 집권여당의 힘과 동네사람 김 득환의 열정을 모아 내 고향 인동∙진미의 어려움을 반드시 해결할 수 있다고 믿고 출마하였습니다.” “힘을 모아 주십시오, 함께 갑시다” 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학력 및 경력>
구평초등학교 30회 졸업
인동중학교 35회 졸업
오상고등학교 41회 졸업
금오공과대학교 기계공학과 졸업
구평초등학교 총동창회 총무(현)
인사모 환경 국장(현)
구평세종학원장(현)
경북 더불어민주당 교육위원회 위원장(현)
<구미일보는 6.13 지방선거와 관련 보도자료를 보내주시면 게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