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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주 국회의원, “KTX 구미역 정차야 말로 지역 일자리 창출의 본질적 해결방안!”


자유한국당 백승주 국회의원(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 구미갑)은 지난 5월 16일(수) 열린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관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KTX가 구미역에 정차한다면 구미지역의 고용절벽이 본질적으로 해결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백 의원은 김동연 경제부총리에게 “구미는 한때 수출 약 370억 달러를 달성한 국가산업단지가 위치해 있는 도시지만 현재 신규투자 미비와 고용절벽 문제로 경제가 매우 어려운 실정이다”며, “이러한 현실이 발생한 가장 큰 원인은 인구 43만 산업도시 구미에 KTX가 정차하지 않아 기업들의 신규투자가 이뤄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며 김동연 부총리의 의견을 물었고 김 부총리는 “여러 차례 이야기 하셔서 여러 기준에 맞춰 검토하고 있다”며, “지속해서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어 백 의원은 김현미 국토부장관에게 “KTX구미역 정차 사업이야말로 일자리 창출의 본질적 처방이며, 이런 지역 인프라 사업을 해결함으로써 일자리가 창출되는 것이다”며, “현재 사업타당성 검토중인 KTX구미역 정차 사업을 의지를 갖고 적극검토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주문했고 김현미 국토부장관으로부터 “여러번 질문을 하셔서 잘 알고 있으며 그렇게 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


특히 백 의원은 “정부의 한반도 신경제 구상 차원의 경인선 연결 사업은 적게는 3조에서 많게는 몇 십조까지 비용이 발생하는 북쪽 지역 인프라 구축 사업 추진을 계획하는 상황에서 국내에 KTX사각지역이 발생한다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북한보다 국내 인프라 구축에 신경 쓸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한편, 백 의원은 KTX구미역 정차사업을 포함하여 ▲구미 제1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 ▲화물공영차고지 조성사업, ▲드론 산업화 촉진 기반구축 사업, ▲구미~군위IC간 국도 확장, ▲국방 부품단종유지보수 솔루션 플랫폼 구축사업, ▲대구 민군 공항 이전 사업 조속추진 등을 서면질의를 통해 구미경제 및 대한민국 안보를 위한 예산확보의 전초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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