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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ㆍ스포츠ㆍ취미

경북소방본부, 경북지방경찰청과 긴급신고 공동대응체계 개선 간담회 개최

119·112 긴급신고에 대한 효율적인 공동대응 체계 구축


경상북도소방본부는 지난 5월 16일(수) 경북도청 119작전회의실에서 경북지방경찰청과 긴급신고 공동대응체계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민의 생명‧재산보호의 최일선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양 기관의 119, 112 긴급신고에 대해 효율적인 공동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양 기관의 119·112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 동안의 공동대응 사례와 가이드라인을 분석·공유하고 미흡한 점과 애로사항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최근 취객에게 폭행을 당한 구급대원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 구급대원을 폭행하거나 난동을 부릴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초동 단계에서부터 적극적이고 엄정히 대응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최병일 경북 소방본부장은 “가장 중요한 가치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라며 “국민 대다수가 위급한 상황에 처했을 때 119, 112에 전화해 도움을 요청하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관계를 더욱 견고히 하여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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