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백승주 국회의원(경북 구미갑)은 “어제(5월 7일) 오전 이번 6.13 지방선거 구미시장 및 구미갑 지역 시도의원 자유한국당 후보로 공천을 받은 후보자들과 상견례를 겸한 간담회 자리를 가지고 필승을 결의했다”고 전했다.

백 의원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의 승리를 위해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를 선정하는데 많은 관심과 지지를 아끼지 않으신 시민여러분들과 당원 동지, 그리고 경선 과정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친 자유한국당을 사랑하는 모든 후보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아울러, “당헌·당규 및 공직선거법 등 관련 법률에 따라 진행된 민주적 후보 선정 과정에서 시민들과 당원들께 걱정과 우려를 드린 일에 대해 송구스럽다”고 전했다.

이어, 백 의원은 “지난 4년간 이번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서 각고의 노력을 다했지만 공천을 받지 못하신 분들을 생각하면 안타까운 마음 이를 데 없지만, 대한민국 보수의 종가인 구미에서 자유한국당이 압승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실 것을 호소했다”고 밝혔다. 또한, “경선에서 승리한 후보들은 경쟁을 펼친 모든 후보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이번 선거에서 분열이 아닌 새로운 통합의 계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번 지방선거는 지역의 발전을 이끌 참된 일꾼을 선택하는 선거일뿐만 아니라, 정부와 여당의 ▲여론조작과 언론탄압, ▲대한민국의 역사 부정, ▲민생경제 파탄 등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선택이다.

백 의원은 “구미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이번 지방선거에서 선당후사(先黨後私)와 견리사의(見利思義: 개인의 이익이 눈앞에 보일 때, 의로운 것을 먼저 생각한다)의 정신으로 더 낮은 자세로 소통하여 자유한국당의 승리를 견인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자유한국당은 오는 5월 11일(금)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경북도당 필승결의대회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