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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을 바른미래당 경북도지사 후보, 한국농업경영인 경상북도연합회 정책토론회 참석

“농업인 직불제 확대와 농업생산자 단체의 수익사업 확대도 필요”


권오을 바른미래당 경북도지사 후보는 5월 4일(금) 오후 2시, 대구시 북구 경북농업인회관에서 한국농업경영인 경상북도연합회가 주관하여 열린 경상북도지사 후보 초청 정책토론회에 참석하여 농정정책에 대하여 소신을 밝혔다.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던 권오을 경북도지사 후보는 지난 한미 FTA가 한창 진행될 때를 회고하며 어쩔 수 없이 농산물을 개방한다면 속여 파는 것은 막아야 한다고 생각하여 우리 농산물을 지키고자 “농산물원산지표시제”법안을 입안하였다고 회고했다.


이제는 농민에게 직접 지원하는 직불제 비율을 더욱 높혀 기본소득 보장제 도입하여 농업 보조금을 선진국같이 50~80%까지는 안 되더라도 30~40%까지는 직접 농민들에게 가도록 해야 한다. 기본소득 보장제도는 농촌을 지키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주장했다.


20대 30대 청년 농업인 육성도 농업을 살리는 차원에서 실시해야지 청년 실업해소 차원에서 접근해서는 안 된다. 또 하나는 농업 생산자 단체도 돈을 버는 것이 중요하고 1년에 대기업이 수입하는 농산물은 35조~36조가 되는데 이제는 사고를 전환해서 생산자단체도 농산물을 수입해서 이익을 많이 내고 농업인에게 도움이 된다면 시행할 필요도 있다. 사고의 전환도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사단법인 한국농업경영인 경상북도연합회는 우리나라 농업발전과 앞서가는 농촌 구현을 위하여 1988년 11월 30일 창립되어 현재 23개 시ㆍ군연합회, 249개 읍ㆍ면회에 약 1만7천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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