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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복 자유한국당 구미시장 예비후보, 김석호 예비후보의 이양호 후보 지지선언에 대한 입장

“믿고 따라온 광평초교 후배로서 배신감, 측은지심마저 느낀다“


김석호 예비후보가 이양호 후보를 지지선언한데 대해 허복 자유한국당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광평초등학교 후배로서 선배에 대한 심한 배신감과 함께 측은지심마저 절감한다“고 밝혔다.


허 후보는 “자유한국당 후보 선출을 위한 최종 경선 여론조사에 들어가기에 앞서 김석호 후보로부터 ‘광평초등학교 총동창회장인 내가 후배인 자네를 돕지, 누구를 돕겠느냐’는 약속을 믿고 5월 2일 김 후보의 지지선언에 대비한 현수막등을 제작하는 등 준비를 해 왔으나, 결국 하루만에 후배와의 약속을 번복하고 경쟁자인 이 양호 후보를 지지선언했다”면서 “선배를 믿고 따라온 후배로서 심한 배신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허 후보는 “오로지 시민을 떠받드는 친서민 정치, 시민과의 약속을 생명처럼 여기는 신뢰의 정치를 신념으로 내걸고 살아 온 김석호 후보의 달라진 처신에 대해 생활정치, 신뢰의 정치를 중시 여겨 온 구미시민 여러분은 엄중한 심판을 내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오로지 친서민 생활정치를 통해 시민이 행복한 도시, 믿고 신뢰하고, 끌고 밀어주는 사랑의 공동체를 향해 묵묵하게 걸어갈 뿐”이라고 강조한 허 후보는 거듭 “밀려들어오는 외풍에 흔들리지 않고 오로지 존경하고 사랑하는 구미시민과 함께 평소 지녀온 신뢰와 사랑, 상부상조의 가치관을 실현하기 위해 묵묵히 서민과 함께 앞을 향해 나갈 것”이라고 거듭 친서민 생활정치, 신뢰의 정치의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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