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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학교, 세라톤보청기와 산학협력 MOU 체결

우수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발전 도모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는 4월 30일(월) 본관 3층 회의실에서 보청기 전문 제조업체인 구미 세라톤보청기(대표 선준영)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정창주 총장과 선준영 세라톤보청기 대표를 비롯 이윤미 구미대 작업치료과 학과장 등 양측 실무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공동체로서의 공동 관심분야 협력 및 우수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를 위해 협약서에는 ▲상호발전을 위한 공동 노력 ▲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직무교육에 관한 사항 ▲취업정보제공 및 상호 인적교류 ▲보유시설 기자재 공동 활용 등의 내용을 담았다.


특히 구미대 작업치료과는 세라톤보청기와 정보 및 인적 교류를 통해 학생들의 실무능력을 증진시키고 취업 기회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라톤보청기는 지역의 난청인들을 위해 이날 협약식에서 보청기 5대를 기증하는 전달식도 가졌다.


선 대표는 “다각적이고 실효성 높은 협력으로 지역발전 도모와 우수한 전문인력 양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상호발전 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기가 마련됐다”며 “실질적인 교류의 범위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03년 구미에 설립된 세라톤보청기는 경북지역 유일한 보청기 전문 제조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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