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수·안상섭 경상북도교육감 예비후보는 교추본에서 추진한 보수후보 4인간의 단일화 협의에 대하여 기존의 합의사항을 사실상 뒤집고 교추본의 퇴진을 요구한 의견에 대하여 이경희 경상북도교육감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하여 단일화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였다.

첫째, 김정수·안상섭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는 “교추본의 대표 3인 중 특정 A후보를 지지하는 선거운동을 하고 그 후보를 지지·호소하는 문자메세지를 보냈다는 증거를 확보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 구체적으로 제시하시기 바란다.

둘째, 그 동안 단일화 과정을 겪으면서 지난 4월 16일 최종적으로 합의한 사항에 따를 의지가 있는지 분명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란다.

셋째, 4월 16일 최종적으로 합의하고 서명 날인한 최종적인 안에 대하여 교추본의 특별하고도 구체적인 중립성·신뢰성을 훼손한 사실이 없다면 합의한대로 보수 후보 4인이 모두 합의결과에 수복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넷째, 안전한 학교에서 희망교육 추진으로 학생, 교원, 학부모, 지역민들에게 교육에 대한 신뢰감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보수 후보들 간에 의사소통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