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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호 자유한국당 구미시장 예비후보, 투명한 인사 원칙 확립 ‘혁신 인사’ 발표

성실하게 열심히 근무하는 직원이 불이익이 없도록 할 것
적재적소에 필요한 인재를 배치하는 것은 지방 정부 운영의 기본


이양호 자유한국당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공정공평투명한 ‘혁신 인사’ 원칙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4월 26일(목) 보도자료를 통해 “구미시청을 일하는 조직으로 만들고, 1천6백여명 공직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분명한 기준과 공정한 인사를 통해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며 “시장은 지방 공기업과 출연기관장에 대한 최종 임명권과 공무원의 인사권을 가지는 등 권한이 막중한 만큼 지금까지 쌓아온 모든 경험과 역량을 쏟아 부어 가감과 각색 없는 투명한 인사를 통해 시민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하고, 공무원의 사기 진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거듭 약속했다.


또한 ‘민원 원스톱 서비스(One Stop Service)제도’를 도입하여 2개 이상 부서에 걸쳐 있는 복합민원은 민원담당제 도입을 통해 신속하게 처리 할 방침이라는 이 후보는 “연공서열 위주의 인사 정책과 특정지역 출신 우대라는 우려에서 탈피, 전 분야에 걸쳐 경력과 능력, 성과중심의 균형인사를 확대하고, 창의성이 높고 조직에 대한 기여도가 높은 직원이 승진할 수 있도록 혁신인사를 단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불편부당이 없는 탕평인사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공정인사를 통해 직원 모두가 활력을 가지고 근무할 수 있는 인사정책을 실천하겠다”는 점을 분명히 한 이 후보는 “인사비리를 원천봉쇄하고, 앞으로는 더 이상 인사고과나 승진문제에서 ‘성실하게 열심히 근무하는 직원이 불이익이 없도록 하겠다”며 “적재적소에 필요한 인재를 배치하는 것은 지방 정부 운영의 기본”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새로운 시정철학을 가지고 이번 지방선거에 실려 있는 변화와 혁신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뜻을 온전히 담아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후보의 공정‧공평‧투명에 기초한 능력과 성과 우선의 인사 관련 공약 발표는 공직사회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인사에 대한 불신이 높아진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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