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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농업기술센터, 생활개선 분과과제교육 전통떡요리 개강

생활개선회원들이 우리 쌀 소비촉진에 앞장서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인숙)에서는 지난 4월 17일(화) 농업기술센터에서 생활개선회원 21명을 대상으로 분과과제교육 전통 떡요리 과정을 개강하였다. 


이번 교육은 우리 쌀 소비촉진에 대한 소비자 인식 제고와 활용 증대를 위하여 실시되었으며 매주 화요일 6회 과정으로 꽃산병, 단호박 약식, 쁘띠블랙 떡케익 등 총 6종의 전통 떡요리 실습을 할 예정이다.


생활개선 분과과제 교육은 전통떡, 난타, 천연발효식초 등 3개 과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통 떡요리 수업 후 만든 떡을 지역 노인기관이나 아동센터에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교육을 통하여 전문능력과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봉사활동으로 회원들의 자부심을 키우고 행복감을 증대 시킬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밀가루와 같은 글루텐 함량을 가진 쌀을 진흥청에서 개발한 한가루라는 품종을 올해 센터 포장에 심어서 가을에 제분하여 다양한 요리를 개발하므로 쌀가루로 100%로 빵을 만들더라도 소비자들이 밀가루와 같은 식감을 느낄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 앞으로 쌀소비 촉진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승철 농촌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농촌지역의 리더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생활개선회원님들이 밀가루보다 소화도 잘 되고 영양학적으로 우수한 쌀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며 식생활의 서구화로 사라져가는 전통식문화를 계승하는데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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