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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중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지사 후보, 보수층 표심을 우보(牛步)로 잡는다.

경북도민이 원하는 것은 진정성!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지사 후보가 본격적으로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오 후보는 최근 경북도내 각종 행사 참석을 하면서 꾸준히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그는 보수층이 강한 경북지역을 감안하여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정책으로 표심에 다가서는 등 ‘우보(牛步)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오 후보는 가식 없고 순수한 행보로 유권자들에게 감동을 이끌어낸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장의 분위기가 바뀌고 있다고 판단한 캠프 측도 상당히 고무된 분위기다.


캠프 관계자는 “오 후보가 이철우 자유한국당 후보보다 출발 등 모든 면에서 후발주자이지만, 이를 극복하는 것도 시간문제일 것이다”고 말했다.


오 후보는 4월 24일(화) 오전 9시 경주 안강 공설시장에서 상인, 주민들과 지역 현안에 대해 다양한 소리를 청취 했다. 이어 영천으로 이동, 대한미용사중앙회 영천시지부정기총회에 참석해 득표활동을 했다.

또, 하양시장에서 주민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는 등 주민들과 눈높이를 맞추었다.


오중기 후보는 “경북도민이 뭘 원하는 지 조금씩 알게 됐다. 그동안 여권지역이면서 홀대를 받은 것에 대한 도민들의 이야기는 가슴에 와닿는다” 고 말했다. 그는 또 “도정 운영자들이 도민들의 가려움이나 아픔을 얼마나 이해하고 이를 해결하고자 한 흔적이 너무 없어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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