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능종 바른미래당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맞벌이 부부가 아이 키우기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하겠다고 20일 밝혔다.

유능종 예비후보는 “맞벌이 부부가 아이를 보육할 때 가장 힘들어하는 부분이 근무시간 아이를 돌보는 사람을 구할 수가 없는 때이며, 이에 대한 지원이 시급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엄마랑 돌보미’ 프로젝트를 제안하였다. 전업주부인 엄마들에게 부업의 일자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초등저학년 및 유치원생을 둔 맞벌이 부부들에게는 가장 취약시간인 출근 후 자녀 등교 시간까지 그리고 자녀 하교/하원 후 부모 퇴근 시간까지의 시간대에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돌보미를 제공함으로 안심하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이다.

‘엄마랑 돌보미’는 시 차원의 공공 서비스로, 맞벌이 부부들이 부담 없이 아이들을 키울 수 있는 도시가 되게 하겠다고 유능종 예비후보는 강조하였다.

또한, 유능종 예비후보는 “18세 이하 입원 및 의료비를 시에서 지원함으로 아픈 자녀로 인하여 마음이 아픈 부모가 없는 도시가 되도록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추가로 횡단보도 시스템 및 신호 체계 개선으로 아이들이 안심하고 거리를 다닐 수 있게 만들겠다고 유능종 예비후보는 말했다.

“구미가 50만 더 나아가 100만 도시로 성장을 하려면 구미의 미래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성장하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준비가 되어있어야 한다”고 유능종 예비후보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