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복 자유한국당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최일선에서 친서민 현장행정을 펼치고 있는 읍면동장을 비롯해 읍면동에 근무하고 있는 일선 공무뭔들의 사기를 앙양하고 진작시키기 위한 특단의 인사시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모토인 ‘친서민 시장 시대’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 및 주민화합을 위해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일선공무원들에게 힘을 싣겠다는 취지다.
허 후보는 이와관련 “퇴임이 임박한 공무원이 읍면동장을 맡게 될 경우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기대를 할 수도 있겠으나, 역효과의 우려도 있다”면서 “퇴임을 앞둔 공무원을 일선 현장에서 배치하기보다 그동안의 경험을 살려 시책개발 사업등과 관련된 분야에 업무를 위임할 경우 더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다.
허 후보는 특히 일선행정의 효과 극대화를 위해 “이러한 문제점을 시정하고 아울러 승진서열 상위 순번에 있는 6급을 사무장(6급)과 7급등을 배치시킴으로써 일선행정의 효율성 강화를 통한 친서민 행정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