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산초등학교(교장 안승철)는 4월 12일(목), 학교내 및 학교주변 하교길을 중심으로 안전문화 정착 확산을 위하여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금지’ 활동을 전개하였다. 본 활동은 삼성전자 환경안전그룹의 지역사회 공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함께 진행된 것이다.
먼저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금지’ 픽토그램을 30여 곳 바닥에 부착하여 학생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며 보행하지 않도록 하였으며, 교내 복도 및 계단 충돌방지 지원을 위하여 ‘우측보행’ 표식을 부착하였다.
손안의 PC라고 불릴 만큼 유용한 스마트폰은 제대로 된 교육 없이 무분별하게 사용하면 나이가 어릴수록 중독이 될 확률이 더욱 높아지게 된다. 즉 청소년 스마트폰 중독이 매우 심각한 현실에서 이번 캠페인은 비산 어린이들에게 매우 도움이 많이 되고, 확산 효과도 클 것이라고 생각한다.
캠페인에 참석한 삼성전자 직원들과 교사들은 다른 어떤 캠페인보다 효과가 클 것을 기대하였으며, 안승철 교장은 “지역 기관과 연계한 활동을 더욱 많이 펼쳐 비산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공부하고, 행복하게 꿈을 꿀 수 있는 학교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