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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더불어민주당 구미시장 예비후보, "삼성과 LG에게 5공단 부지 제공과 스마트팩토리 건설을 제안할 것"


장세용 더불어민주당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3월 30일(금) 4차 산업혁명에 관한 공약발표의 일환으로 삼성과 LG에게 5공단 부지 제공과 스마트팩토리 건설을 제안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이 떠나고 LG가 움직인다는 소문에 시민들의 불안감이 심각하게 고조되고 있다. 장 예비후보는 이 두 기업이 구미시 경제의 근간을 형성하면서 구미의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으나, 이제 이들 기업이 기업하기에 더 좋은 조건을 찾아서 떠나가는 상황에 구미시가 속수무책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장 예비후보는 삼성과 LG에게 베트남으로 떠나간 공장 또는 이전 계획 대상인 공장을 스마트팩토리 형식으로 구미 5공단으로 이전하기를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전에 필요한 제반 조건은 통해서 협의를 통해서 구미시에서 파격적으로 제공할 것이며, 비록 스마트팩토리가 고용창출효과가 기존에 못 미친다고 해도 2차 밴드 이하 기업에서의 고용이 가능하며 무엇보다 시민들은 삼성과 LG가 구미에 남아 있다는 것만으로도 편안한 잠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 예비후보는 차후 후보가 되면 중앙정부와 협의하여 이들 기업에게 유리한 조건을 제공하는데 필요한 최선의 계획을 제시할 것이라 밝혔다. 이어 장 예비후보는 삼성과 LG가 다시 한 번 스마트팩토리 형식으로 구미에 남아 구미시민의 사랑받는 기업이 되어 주기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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