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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복 자유한국당 구미시장 예비후보, 소통·투명성 강화 ‘열린 시장실 운영’

책임행정 실천, 모두가 수긍하는 투명인사 실현
발로 뛰는 시장이 되겠다!


허복 자유한국당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시민섬김, 시민소통, 투명시정을 실천하기 위해 열린 시장실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항상 시장실 문을 개방하고, 밖에서도 시장의 집무광경을 지켜볼 수 있도록 하는 ‘시장실 상시 개방’에 대한 의지도 강조했다.

 

특히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시장과의 만남의 날’을 정해 시정발전을 위한 의견교환과 함께  이를 통해 수렴한 아이디어를 시정발전의 촉매제로 활용하겠다고  밝힌 허 예비후보는 부시장과 실 국장에게 권한을 대폭 위임하는 책임행정, 분권행정을 추진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한편으로 시장면담을 통해 접수한 민원에 대해서는 즉시 해결하거나 ‘찾아가는 시장실’ 운영을 통해 현장에서 답을 찾도록 하겠다는 허 예비후보는 “불통은 시정추진력을 저해하는 요인”이라고 강조하고 “시민들과의 ‘진심소통’을 통해 시정추진력을 도모하도록 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허 예비 후보는 “성실하고 추진력이 넘치는 공무원, 시민섬김 행정을 실천하는 공무원이 인사에서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면서 “누구나 인정하고 수긍하는 투명인사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한편, 4월 5일(목) 송정동 선거사무소를 방문한 기자들과 간담회를 가진 허 예비후보는 자신의 정치적인 소신에 대해 겸손한 친서민 시장을 기본으로 구미를 위해선 강한시장이 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알리며 앞으로 시장이 된다면 구체적으로 추진 할 수 있는 것에 대한 의견을 피력했다. 

 

허복 예비후보는 대기업은 해외 지사가 있어 수출하기 좋다는 말과 함께 구미에 작은 공장을 위한 구미 코트라 지사 유치를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허 예비후보는 코트라는 전세계 지점이 다 되어 있어 수출에 유리하며 코트라를 이용해 자문을 해 중소기업 지원 및 육성을 할 수 있다고 했다.

 

코트라 구미지부를 유치하기 위해 지역 정치권과 협의해서 간담회를 자주 열어야하고 의회에 요청하면 가능한 일이라고 한다.

 

허복 예비후보는 소상공인들이 어렵고, 대기업을 유치하기 어렵다는 사실을 얘기함과 동시에 특례보증제도를 만들어 소상공인을 지원해주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은행과 매칭이 되야하고 시에서 이자 지원도 해줄 수 있어야 하며 신용등급이 낮은 사람이 대출을 못 받는다며 항상 협의를 해줄 수 있게 해야한다고 했다.


또 공단이 어렵다고 말한 허 예비후보는 시민생활수준을 감안해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예로 봉곡지구에 주거지역을 만들어서, 우리 지역 인구가 타지역으로 빠져나가지 못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더불어 허 예비후보는 "북구미IC가 들어올 것이고 11월에 경산 경전철이 착공 예정에 있다"며 공사가 2년여 정도 걸릴 것이라는 말과 함께 봉곡역 건립을 통해 교통의 편리성을 극대화 할 것임을 자신했다.

 

이외에도 허복 예비후보는 청소년 내지, 구미놀이 문화 등의 다양화로 구미에 올 수 있도록, 어린이 놀이시설 민자유치를 하겠다고 했다.

또 허복 예비후보는 공약에 대해 "시민토론 후 정하겠다. 강변에 여러 공간 활용을 비롯해 고아읍의 경우 시민 숲을 조성하겠다"라는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구미시에 본사를 둔 백화점 유치 방안을 밝힌 "허 예비 후보는 구미시에 본사를 둔 백화점을 유치하겠다. 세금이 구미로 들어오게 하겠다. 고용이 6천명 가능하다"며 실현 가능한 공약을 내세웠다.

 

대형 백화점이 들어오게 되면 소상공인들의 반발을 막기 위해 지역소상공인들과 협의해 부분 입주가 가능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역 농산물 판로와 관련해 우수 농산물을 각종 기업에서 쓸 수 있도록, 가격문제 협의조정이 가능하며 시장이 직접 발로 뛰면 해결된다는 의견을 보였다.

 

해평과 선산 RPC를 한개로 통합, 구미 농산물 쓸 수 있도록 비즈니스 시장이 되고 싶다고 말한 허복 예비후보는 "농산물을 직접 파는 시장이 되겠다. 중소기업체에 피해를 주지 않도록 조정도 해 볼 것이다"라며 지역민과 소통하며 20년 생활정치로 단련된 발로 뛰는 정치인으로서 적극적인 자세를 보여 줄 것임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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