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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호 자유한국당 구미시장 예비후보, ‘이양호의 야무진 공약’ 발표

혁신적 경제 생태계 조성을 통해 구미를 새로운 기회의 땅으로 만들겠다!


‘국가대표 이양호, 통쾌하게 바꿔라’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표심 다지기에 나서고 있는 이양호 자유한국당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3월 30일(금), 경제 활성화, 정주여건 개선, 교육·문화 관광 등에 걸친 ‘이양호의 야무진 공약’을 발표했다.

1982년(행정고시 합격) 공직 입문이후 산업근대화의 정통성과 뿌리를 계승하기 위한 지론과 소신의 신념을 지키고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밝힌 이 예비후보는 지역 경제 회생과 관련 “대한민국 산업화의 상징인 구미공단이 대기업 유출, 수출둔화, 일자리 감소 등으로 심한 홍역을 앓고 있다고 진단하고 “구미 공단에 관련 분야마다 혁신적 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고, 구조 고도화 사업 추진 등 시범사업을 정부가 가시적으로 보여 줄 수 있도록 탄력을 불어넣어 구미가 새로운 기회의 땅이라는 사실을 확인하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수도권과 비수도권,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양극화가 극심한 상태에 이르고 있다면서 특히 대기업으로부터 하청 물량을 주문받지 못할 경우 경영 악화를 답습할 수밖에 없는 중소기업의 자활 능력을 도모하기 위한 ‘중소기업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한 지원 센터’를 설립, 운영하도록 하겠다”는 이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기업유치기금 조성’을 통해 구미에 투자하는 기업에 대해 기반시설, 설비투자 등 획기적인 지원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아울러 “시장에 당선될 경우 행정을 부시장에게 맡기고, 국내외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힌 이 예비후보는 “회색 도시로만 인식되는 구미의 대외적인 이미지 개선과 함께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는 구미 만들기 차원에서 성안마을 유적을 역사적 차원에서 복원하고, 금오산, 천생산, 비봉산, 태조산을 연계한 역사문화자원 통합 관광벨트 조성, 관광특별시 구미 건설을 담당할 구미관광문화재단 설립과 후삼국 통일의 성지인 지산과 신평 앞들을 낙동강 둔치, 지산 샛강과 연계한 후삼국 통일 축제 추진 및 동일 공간을 대상으로 한 친환경 생태단지종합테마파크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정주여건 개선의 핵심인 교육환경 조성과 관련 이 예비후보는 “우수인재 유입 및 인프라 확충을 통한 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지역대학을 실질적인 종합대학으로 격상시켜 경쟁력을 강화하고, 대학 수시입학 경쟁력 강화와 동시에 학교 내 선행 학습과 선행 출제 최소화, 방과 후 선행 교육 금지 등을 통해 구미를 신(新) 교육 1번지로 만들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여성 정책과 관련 혁신적 경제 생태계와 연계한 여성 창업 우선지원 프로그램, 여성 기업인 우대 지원, 경력단절 여성 교육 및 생애 주기별 맞춤 복지, 영유야 체험관 설립, 다문화 가족 지원제도 강화 등을 제시한 이 예비후보는 “여성의 권익향상을 위한 ‘구미여성회관 건립’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노인정책과 관련 어르신들의 최고 복지는 일자리 창출이라고 강조한 이 예비후보는 “한국노인회 구미시지회와 구미공단 업체와의 MOU를 통한 맞춤형 일거리 제공, 노인 단기 가사 서비스 확대 등을 내용으로 하는 ‘노후가 행복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민이 원하는 시장의 요건은 선거 경력을 떠나, 행정력과 리더십 같은 다양한 요건이 필요하다며 “농촌진흥청장(차관급), 국내 최고의 공기업인 한국마사회 CEO를 지낸 경력, 중앙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허심탄회하게 구미의 미래를 위한 현안을 논의할 수 있는 능력과 경험으로 기업과 행정 당국의 소통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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