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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ㆍ예술

설파 안창수 화백,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초청 호랑이전 개최

-백두대간, 호랑이를 그리다-


동양화가 설파 안창수 화백의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초청 호랑이전 백두대간, 호랑이를 그리다2018년 44()부터 63일()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방문자센터 2층 특별전시실에서 국립백두대간 수목원 호랑이 3마리(우리,한청,두만)와 백두(102)호 등 호랑이그림 약50~60점을 갖고 열릴 예정이다.


오픈식은 44930분이며, 관람은 9시부터 6시까지 월, 화요일을 제외한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가능하다.


이번 초청전시는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시베리아 호랑이를 동양화로 그려낸 작품을 국립백두대간 수목원의 정식개원과 호랑이숲 개방시기에 맞추어 특별전시관에 전시하여 지금은 한반도에서 멸종된 호랑이의 종 보존 필요성과 산림생물의 소중함에 대해 알리고자 개최된다.


고향인 경남 양산에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안 화백은 부산고와 연세대 경제학과를 나와 한국수출입은행에서 30여년간 전문금융인으로 생활하다 대우조선해양의 고문직을 은퇴한 뒤 동양화가로 변신, 2의 인생을 살고 있는 작가다.


안 화백은 중국미술대학과 일본 교토조형예술대학에서 동양화를 유학하고 중화배서화대전 금상, 일본전국수묵화수작전 외무대신상 등 각종 대회에 출전해 많은 수상경험을 통해 우수작가로 인정을 받고 있으며, 이번 초청전은 지난해 닭박물관 건립을 위한 초청 춘천KBS홀 닭그림전에 이어 13회의 개인전이다.


한편, 안 화백은 지난해 영화 박열에서 문부대신으로 데뷔, CF등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다.

앞으로 전통수묵화를 기반으로 현대화로 발전시키는데 매진하면서 해외전시로 확대하여 나갈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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