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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복 자유한국당 구미시장 예비후보, 너무 낮은 구미시 출산장려금 대폭상향 조정

보육지원 정책마련에도 내실


허복 자유한국당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경북도내 타 시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출산장려금을 상향조정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허 예비후보의 출산장려정책 조정은 2016년 기준 출생아수 4천286명에 비해 2015년에는 4천760명으로 전년에 비해 474명이 줄어드는 등 갈수록 감소폭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따른 것이다.


도내 타시의 출산 장려금 지원 현황에 따르면 첫째아를 출산할 경우 구미시가 10만원의 격려금과 2만원 상당의 기저귀를 지원하고 있는 데 반해 포항시는 20만원, 경주시 10만원, 김천시 출생 50만원과 돌잔치 30만원 등 80만원, 안동시 240만원, 영주시 30만원, 영천시 출생 30만원과 돌잔치 20만원 등 50만원, 상주시가 3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둘째아의 경우에도 구미시가 60만원을 지원하고 있는 데 반해 포항시는 72만원(건강보험료), 경주시 120만원, 김천시 340만원, 안동시 280만원, 영주시 240만원, 영천시 120만원, 상주시 240만원 등 많게는 5배이상 많은 출산 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대해 허복 예비후보는 “타 시군에 비해 재정이 가장 양호한데다 가정친화도시를 지향하고 있는 구미시의 현실에 주목하고, 인적 성장동력 확보와 젊은 도시라는 위상재고 측면에서 출산장려금을 도내 타시의 수준으로 대폭 상향 조정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허 예비후보는 또 “출산장려금 지원도 중요하지만, 보육지원도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이들을 보육하고 있는 사립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대한 지원책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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