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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복 자유한국당 구미시장 예비후보, 대구 신공항 통합 이전 후보지 선정 적극 환영

신공항▪KTX▪ 경전철 구미시대 완성 위해 ‘최선’


자유한국당 구미시장 예비후보로는 처음으로 구미 민심과 반하는 대구취수원 이전을 반대한다는 공식입장을 표명한 허복 예비후보(5선 시의원)가 국방부의 대구 군 공항 이전후보지 선정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14일(수) 송영무 국방부 장관 주재로 열린 제2회 대구 군 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는 ▶군위군 우보면 일대▶ 의성군 비안면▪군위군 소보면 등 2곳을 후보지로 선정했다.


이와 관련 허 예비후보는 “대구 군 공항 및 민간 공항 이전 사업이 구미 인접지역에 결정돼 추진되면 매우 양호한 접근성이 확보되면서 구미가 크게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이전부지 최종선정을 통한 사업시행이 조속히 진행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허 후보는 또 “백승주▪장석춘 양 국회의원의 노력에 힘입어 경제타당성 평가(BC) 제고차원에서 KTX 구미역 정차를 위한 제2차 사업타당성 연구 용역이 진행되고 있고, 6월말에는 사업 착수가 가능한 연구 용역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양 국회의원이 추진하는 KTX 구미역 정차가 성사될 수 있도록 힘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허후보는 특히 “구미-칠곡-대구-경산을 잇는 61.85km의 광역전철망 구축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데다 구미인접지역으로 대구 신공항 통합 이전과 KTX 구미역 정차가 현실화되면 구미는 전국 최고 수준의 접근성을 갖춘 교통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면서 “추진되는 사업들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양 국회의원은 물론 지방의원들과 머리를 맞대나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허 후보는 시민에게는 겸손한 ‘부드러운 서민시장’, 구미경제를 재도약하기 위해서는 물불을 가리지 않고 투지를 발휘하는 ‘강한 경제시장’을 기치로 내걸고 구미시장 선거에 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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