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양호 자유한국당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중소기업을 순회 방문하는 가운데 3월 19일(월)에는 금오전자(대표 김재원)를 방문했다.
이 예비후보는 “우리시의 여러 중소기업들을 방문하면서 현장에서 피부로 느끼는 구미 공단의 체감경기는 실제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좋지 않은 상황이다”라며 “악조건 속에서도 회사 운영과 직원들의 생계를 책임지고 계신 구미관내 기업 관계자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와 응원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올해 초부터 구미 내 기업들을 방문하고 사)경북성공CEO포럼에 참석하는 등 기업들에 많은 관심을 보여 왔던 이 예비후보는 지난 2월5일 국회의원회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중앙위원회 산업자원분과위원회 발대식에서 부위원장으로 임명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이 예비후보는 부위원장으로서 지역 산업발전은 물론이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보호에 더욱 힘쓰겠다고 각오를 다진바 있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구미혁신 7가지 무지개프로젝트을 통해 첫 번째 공약으로 ‘대한민국 대표 스마트시티’를 내세웠으며 세부 내용으로는 공단 재개발, 5공단 입주기업 획기적 인센티브제 도입, 빅데이터 기반 도시운영체계와 e-거번넌스 구현, 세계 최초 ‘드론엑스포’ 개최 추진 등 4차산업 혁명에 발맞춰 대한민국 대표 스마트 경제시티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