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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천 남부지방산림청장, 청도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현장 점검


최수천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지난 3월 14일(수) 구미국유림관리소 관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지역인 청도군 방제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방제사업 품질제고와 안전사고예방 및 산불방지에 각별히 신경을 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지방청장은 “현 상황을 국가재난이라 여기고, 재선충병의 피해규모, 피해유형 및 확산경로를 면밀히 분석하여 더 이상 확산하지 않도록 맞춤형 방제전략을 수립하여 방제사업을 추진하기 바라며 또한,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도군은 2005년 청도군 매전면 장연리 일원에서 최초 발생(7본)하여 현재 청도군 매전면, 각북면, 각남면 등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청도군에서는 “이번 춘기 방제에 일일 120여명과 사업비 1,730백만원을 투입하여 3월말까지 피해목 등 방제대상목 15천여본을 제거하고, 피해확산 저지를 위해 예방나무주사 35㏊를 실행하는 등 하반기에 관리 가능한 수준을 목표로 춘기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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