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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 전 구미시장, 자유한국당 공천 면접심사에서 유일의 정통 행정가 후보 부각

“ ‘보수의 심장’ 경북 지켜낼 유일한 후보라 자신 ”
“ 40년 간 언행일치로 좌고우면 않고 보수 우파의 가치와 정체성 지켜왔다! ”
“알 권리 보장, 깜깜이 선거 방지 위해 TV토론 개최 필요”
“임기 2년 남은 국회의원 출신 출마자에 패널티 부여해야”
“불법 여론조사에 연루된 후보자는 자격 박탈해야”


남유진 자유한국당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6·13 지방선거' 자유한국당 경북지사 공천신청자 면접심사에서 “40년 동안 보수 우파의 한 길을 걸어온 유일한 후보”임을 강하게 피력했다.


지난 3월 14일(수)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자유한국당 당사에서 열린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 면접심사에서 남 예비후보는 “경북이 자유한국당과 보수 적통 역할을 해야 한다.”고 운을 떼며 “지난 40년 동안 보수우파의 가치를 지켜온 당의 정체성에 가장 부합하는 후보”임을 자신했다.


이에 대한 근거로 “보수 궤멸을 초래할 탄핵 반대를 외치며 자유한국당 선출직 중 유일하게 태극기 집회에 참석해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연설을 했고, 박정희 대통령 기념우표 취소, 역사교과서 개악 시도 등 중대 계기 때마다 가장 앞장섰다”고 밝혔으며 “보수 재건, 보수 혁신의 중심인 자유한국당의 후보로서 보수의 심장인 TK, 그 중에서도 경북을 지키는 역할을 분명히 해 내겠다”고 굳게 약속했다.


덧붙여, “경북 유일의 정통 행정가후보로서, 지방행정을 책임져 온 사람으로서 지금 당장 업무에 돌입해도 시행착오 없이 해낼 수 있는 준비된 도지사”라고 행정능력을 강조했으며 “경북도민의 밥을 책임지는 든든한 경제도지사가 되어 도민을 하늘처럼 섬기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특히, 남유진 예비후보는 당의 공천관리위원회에 3가지 사항을 강력히 요청했고, 위원들도 이에 공감했다고 전했다.


먼저 도민 알 권리 충족과 후보 검증 위한 TV토론 개최를 요구했다. 경북도민의 알권리 충족과 깜깜이 선거 방지와 어떤 의혹에서도 자유로운 본선 필승 후보 선출을 위해 무한검증 TV토론회를 3회 이상 실시할 것을 제안한 것이다.


아울러 2016년 20대 총선에서 단체장 출신이 국회의원으로 출마 하자 중앙당에서 20% 페널티를 부여했던 선례를 지적하며, 임기를 2년 이상 남기고 출마한 국회의원 출신 후보자에 유효투표수 감액 방식의 패널티 부여를 주장했다. 일관성과 형평성을 지키고 여당과의 선명성 경쟁에서도 확실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필수적이라는 설명이다. 도미노 보궐선거로 인한 당의 부담과 여론 악화도 패널티 부여의 근거로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남 예비후보는 불법 여론조사 결과를 이용한 선거운동의 철저한 조사를 요구와 그 결과에 따라 관련 후보 자격 박탈 등의 강력한 조치 실행을 요청했다.


남 예비후보는 최근 신문윤리위원회로부터 준칙위반을 지적 받은 오차범위 내 결과를 인용해 1위를 선전하거나, 특정지역을 배제해 조사대상에서 선관위로부터 2천만원의 과태료처분 및 인용, 공포 금지된 여론조사 결과로 1위를 선전을 하는 등 신뢰할 수 없는 결과로 유권자들을 현혹하는 사례를 지적하며, “당 차원의 철저한 조사를 통해 배후 색출, 후보자 연루 확인 시 차후에라도 공천 취소 방침 등을 천명해야 한다”고 위원들에게 강력히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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