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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 전 구미시장,「남행열차」2탄 시작, 첫 방문지는 신청사 개청한 ‘예천’

예천 5일장, 신청사 개청식 찾아 도민들과 소통
“신청사 중심 경북의 새 도입지로서 큰 발전 기대”
“예천을 ‘양궁・곤충・별의 메카’로 키우겠다!”
“행정은 행정가가 해야 한다는 게 ‘민심’” 재차 강조


남유진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현장소통프로젝트 「남행열차」2탄을 시작했다. 첫날인 3월 12일(월) 예천군을 방문해 예천 5일장과 예천군청 개청식을 찾았다.


남 예비후보는 “지난 4일, 첫 남행열차의 종착지가 예천이었다. 당시 예천에서 더 많은 분들을 만나지 못해 아쉬움이 있었기에, 두 번째 출발지로 선택하게 됐다”고 예천 방문의 배경을 밝혔다.


가장 먼저 예천 5일장(2, 7일)을 찾은 남 예비후보는 “서민들의 생생한 삶의 활력이 있는 시장을 찾으면 늘 큰 에너지를 받는다”면서 상인들과 주민들에게 악수를 청했고, “지난 토요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했다. 그 자리에서 무슨 일이 있어도 경제는 직접 제가 챙기고, 현장에서 발로 뛰는 일꾼이 되겠다고 약속드렸다”며 “반드시 경북의 경제 발전을 이끌어서, 낙동강에 황금빛 물결이 출렁이도록 하겠다”며 열렬한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서 오후 2시, 남유진 예비후보는 예천군청 개청식을 찾았다. 2,000여 명의 내・외빈과 주민들이 참서한 자리에서 그는 “오늘은 예천군이 1260여년 만에 관청을 이전한 아주 뜻깊은 날”이라고 개청식의 의미를 밝히며 “과거 조선 도읍의 후보지로 거론됐던 경북 명당 중의 명당인 예천이 오늘 신청사 개청식을 기점으로, 도청 이전에 걸맞는 경북의 새 도읍지로서 큰 발전이 있기를 바란다”고 축하인사를 전했다.


덧붙여, 개소식 인사말에서 언급한 ‘行行(행행) 議議(의의) 民心(민심)’을 강조하면서 “현장에서 도민들을 만나보니 행정은 행정가가 하고, 국회는 국회의원이 책임지는 것, 이게 바로 경북도민의 민심”임을 재차 강조하고, “경북도지사가 되면 예천의 진호국제양궁장, 곤충연구소 곤충생태원, 천문우주센터를 바탕으로 예천을 대한민국의 ‘양궁, 곤충, 별의 메카’로 키워 체험중심 관광지로 만들고, 5만여 예천군민의 자긍심을 높여가겠다”고 예천 발전의 구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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